농촌에는 가을걷이가 한창이죠~
오늘 저도 가을걷이 현장에 다녀왔어요~
아직 노랗게 익은 벼를 수확하지 않은 곳도 있지만
대부분 가을걷이를 했더라구요~
새쌀로 밥을 지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...
윤기가 좔좔 흐르지요....
알곡이 가득가득차서 벼가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구요~
농부가 1년을 기다려 수확하는 이시간이 가장 즐거울것 같아요.
세심하게 돌보며 정성껏 끼운 보람이 있는 날이죠~
기계로 다 베고 뜨거운 가을볕에 말리기 위해 옮기는 작업도 모두 기계화 되어
나이드신 어르신들도 힘이 덜 들게 작업을 하실수 있더라구요~
알곡들로만 가득찬 걸 보니 마음이 뿌듯해 지네요~
요리조리 뒤적거려주면 아주 잘 말라서 보관하기 좋은가봐요~
맛있는 밥을 지어 가족들과 보람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겠죠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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